안녕하세요. 2024년 새해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아직 말일은 아니지만, 조금 이른 1월 결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일월은 작년 상승자에 이어 전체적인 주식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요. 월 초반에는 조금 조정을 하는 듯 하였으나 며칠의 조정이 지난 후 하루 하루 상승 마감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아직 시드머니가 작은 저에겐 그리 큰 수익금을 안겨다 주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도 있듯이 매월 적립해 나가다 보면 조금은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1월 해외 주식 수익률은 아래처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먼저 QQQM, 요새 기술주 특히 AI 섹터의 브레이크 없는 상승이 반복되면서 기술주 나스닥 시장이 식을 줄 모르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작년 상승장으로 시드머니를 조금이나마 불릴 수 있게 해준 S&P 500 3배 레버러지 UPRO 역시 미국 장 자체가 식을 줄 모르는 상승과 환율 인상으로 인해 보여주는 수익률로 보면 10% 정도 보여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실제 수익률로 보면 6~7%이지만 그것도 좋은 출발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다만, 01년도 닷컴버블처럼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AI 초창기인 현대 시점, 그만한 투자 성과를 보이지 못하거나 AI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나온다면 언제 조정을 받을 지는 아무도 모르니 빠르게 UPRO를 익절 해야 하지 않나 싶다는 생각도 조금은 듭니다.
현재 개인적인 단기 목표는 UPRO 수익률 20% 달성 후 매도하는 것인데, 20% 까지 무난하게 상승할 수 있을 지 다음달을 지켜보는 게 또 하나의 재미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하락장이 펼쳐진다면 지금 이 순간 매도하지 않는 저 자신을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시드 적을 때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가볍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